한복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효성이 의미 있는 화보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복 홍보대사 전효성의 맥앤지나 한복 화보가 13일 공개됐다.
전효성은 "한복은 입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자세를 바르게 고쳐 예의를 차리고 매무새를 단정하게 해 주는 힘이 있다"며 "조상의 전통과 정신이 깃든 의상이 주는 고귀한 아름다움이 한복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SNS에 종종 생활한복을 입은 사진을 올리는 전효성은 "생활한복을 고르는 나만의 팁은 과하지 않은 디자인"이라고 귀띔했다.
올해로 데뷔 12년차를 맞은 그는 "매일 새롭게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20대에는 아이돌로서 열심히 했다면 앞으로는 전에 했던 활동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을 해야 한다고 본다. 또 다른 삶이 시작되는 전환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전효성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5·18 민주화운동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날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개념 스타 행보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