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둘째를 임신했다.
티브이데일리가 "배우 황정음이 임신 초기로 태교에 전념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12일 보도했다.남편인 이영돈과 가족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둘째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8월 첫 아들을 얻었다. 결혼 생활을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이혼을 알렸으나, 최근 재결합한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2002년 아이돌 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배우로 전향한 후 JTBC '쌍갑포차', KBS2 '그놈이 그놈이다'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