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10/11/202110111518481573.webp)
경북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워크숍을 갖고 활성화에 나섰다. /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민·관이 함께 협력을 통한 복지정책의 실현을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강덕, 강석암) 통합서비스지원분과는 지난 8일 협의체 회의실에서 민 · 관 사회복지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거버넌스 활성화 워크숍’ 을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차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복지쟁점을 중심으로 전문가의 실시간 비대면 원격강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워크숍을 갖고 활성화에 나섰다. / 포항시 제공](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10/11/img_20211011152601_3eddf710.webp)
박정란 인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주요현황과 쟁점, 그리고 시설보호에서 재가보호로 가는 패러다임의 전환점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하며 열정적인 강의를 했고, 김해시 종합사회복지관 강연주 국장은 지역사회 민 · 관 협력 기술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구진규 시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복지정책의 방향은 민 · 관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지역사회 복지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지역보호체계가 좀 더 촘촘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