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맏형 장민호의 SNS 사진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바로 그의 코믹스러운 면모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장민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많이 자랐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발을 쓴 채 셀카를 찍고 있는 장민호가 담겼다.
이날 바가지 헤어스타일 가발을 착용한 그는 평소와는 다른 유머러스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모으는 등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나이가 믿기지 않은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붙잡았다. 그는 1977년생으로 올해 44살이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의 색다른 모습에 폭소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오빠 이게 무슨 일이에요", "아 오빠 이게 머선129", "너무 귀여워요. 빵 터졌어요", "무슨 생각을 하신 거예요", "이게 뭔가요", "너무 웃겨요" 등 댓글을 남겼다.
장민호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6위를 기록했다. 이후 TV조선 예능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관찰 예능인 KBS2 '갓파더'에 합류하며 대세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