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좋아한 여성과 사귄 지 3분 만에 차인 남성에게 네티즌들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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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좋아하던 여성, 사귄 지 3분 만에 “도저히 안되겠다” 줄행랑
네티즌 “진짜 아니었다 보다”, “여러 번 고백은 좀 그렇다” 반응

오랫동안 좋아하던 여성과 사귀게 됐지만 3분 만에 이별을 통보받은 남성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더쿠, 디시인사이드 등의 커뮤니티에 '2년 좋아한 여자애랑 3분 사귀고 헤어졌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하 셔터스톡
이하 셔터스톡

글쓴이는 "2년간 좋아했던 20세 여성이 있다. 그 여성도 내가 좋아하는 걸 알고 있고 몇 번 고백도 했지만 차였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어느 날 그는 다시 한번 용기를 내 고백을 했다. 진심이 통한 탓일까. 여성은 그의 고백에 고개를 끄덕였다.

고백에 성공한 그는 여성과 손을 잡게 됐다. 그는 "진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설레었다"라며 그때의 기분을 설명했다.

그는 여성에게 "진짜 꿈같은 게 이런 거구나.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분간이 안된다. 내가 진짜 잘할게. 지켜봐 줘"라고 말했다. 손을 잡고 걸은 지 3분 정도 지났을까 여성이 "아, 미안 도저히 안되겠어"라고 말하며 그의 손을 뿌리치고 떠났다.

2년 좋아한 여성과 사귄 지 3분 만에 차인 남성에게 네티즌들 “할많하않”…

그는 "지금 혼술 중인데 가슴이 너무 아려서 위로받고 싶다"라며 슬퍼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아니었나 보다...", "손잡은 3분도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싫은 사람이 2년을 좋아했으면... 할많하않", "대체 왜 차였는데 계속 고백하냐고", "여러 번 고백은 좀 그렇긴 하다. 불쌍하긴 한데 여자애 입장에서도 상당히 곤혹스러웠을 듯" , "토닥토닥 안타깝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