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데이식스' 성진이 멤버 도운 솔로곡에 망언을 했다.
지난 28일 '데이식스' 성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멤버 도운 솔로곡 '문득' 홍보 글을 올렸다.
그는 곡 제목인 '문득'을 가지고 이행시를 지었다. "문 닫아드릴게요~ 득남 득녀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18세 금지 이모티콘을 올렸다.
일각에서는 성운이 경솔했다는 지적이다. 그도 그럴 것이 곡 '문득'은 도운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네티즌들은 "막내가 공들여서 쓴 곡에 저런 이행시를 했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솔로곡 내서 견제하는 거 아니냐", "진짜 어이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도운은 지난 27일 디지털 싱글 '문득'을 발매했다. 그는 곡에 대해 "무척 귀여운 느낌의 곡"이라며 "팬들이 솔로곡을 들으면 귀엽다고 해줄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