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화법을 완벽 묘사해 화제를 모은 'SNL 코리아' 인턴 기자의 세 번째 영상이 공개되자 반응이 쏟아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에서는 한 주간의 사회 이슈를 재치있게 풍자하는 '위켄드'라는 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인턴 기자 주현영의 활약은 대단했다. 그는 현 정치 이슈 중 가장 핫한 화천대유를 명쾌하게 답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안영미는 이번에 '고발사주'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주현영은 "어떤 의도에서 물어보신지는 모르겠다. 풀이를 하자면 고발을 사주할 수도 있고, 사주를 고발할 수도 있는 거다. 순서가 뭐 중요하겠냐만은 근접한 답변을 드리자면"이라고 횡설수설했다.
"시간이 없으니 모르면 모른다고 말해도 된다"는 안영미의 다그침에 결국 주현영은 "질문 안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울먹이며 화면 밖으로 뛰쳐나갔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때 우리도 저랬지",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진짜 수업 발표 보는 거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주 기자는 'SNL 코리아'에서 20대 사회 초년생의 말투와 표정, 행동을 복붙한 듯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를 조롱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와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