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어마어마하게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오징어 게임 출연한 배우 이유미 인스타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글에는 이유미의 '오징어 게임' 전후 이유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비교돼 있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내용이 담긴 넷플릭스 드라마로 지난 17일 공개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공개 직후인 지난 18일 이유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4만 명대다. 그러나 해당 드라마가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후인 지난 21일 그의 팔로워 수는 25만 명까지 급증했다. 3일 만에 5배가 오른 것이다.
1994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8살인 이유미는 지난 2009년 CF로 데뷔했다. 영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영화 '인질'에는 무려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