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주자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결백을 호소했다.
이재명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긴 글을 남겼다.

그는 "온갖 왜곡과 음해, 흑색선전을 헤치고 저 이재명이 어떤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살펴봐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삶은 기득권과의 끝없는 투쟁이었다. 두려움 때문에 할 일을 피하지 않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고, 돈과 명예 등 온갖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두려움과 기득권 때문에 가지 못했던 길, 가시밭길을 헤쳐서라도 이재명이 앞에서 그 길을 열겠다. 새로운 길을 내겠다"고 했다.
최근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을 두고 거센 비판이 쏟아지면서 자신의 결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번 주말 호남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 지사가 과거 살인 혐의를 받던 조카를 변호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 지사 조카는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어머니를 약 20회 가량 흉기로 찔러 사망하게 했다. 당시 이 지사는 법정에서 조카의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