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과거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진화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추석. 김원효 씨 첫 부인이던 시절로 인사드려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결혼 당시 찍은 한복 사진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심진화는 지금보다 앳된 얼굴로 늘씬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붙잡았다. 특히 작은 얼굴에 선명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냈다.
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진화는 과거 여러 방송에서 결혼 당시 몸무게가 40kg대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심진화는 "추석 잘 보내시고 모두 무탈하게 건강히 복귀하시길"이라며 "오늘 밤 달님께 비는 소원 다 이루시길"이라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미모 무슨 일이에요", "와우 누구신지 못 알아볼 뻔", "누군가 했어요", "지금도 이쁜데 저때는 진짜 예쁘다", "이때가 리즈였지", "진짜 선남선녀" 등 반응을 보였다.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심진화는 2011년 김원효와 결혼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최근에는 과거 뇌출혈로 홀로 쓰러진 적이 있는 엄마가 걱정된다며 모친의 집에 CCTV를 설치하는 등 남다른 효심을 인증해 주목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