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라뷰 추석 보내세요 다들"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규선이 유병재와 나눈 카톡 내용이 캡처돼 있다. 유규선은 "이거 어머니, 아버지 드리렴"이라며 유병재에게 30만 원을 송금했다.

이에 유병재는 "땡큐. 그럼 나도"라며 50만 원을 송금했다. 그러자 유규선은 "알라뷰"라고 답했고 유병재도 "알라뷰 투"라고 맞장구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훈훈하다", "멋지다", "죄송한데 둘이 사귀는 거죠?", "멋진 사람들" 등 둘의 우정에 박수를 보냈다.


매니저와 연예인 관계이기 전에 절친인 이들은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도 유규선은 유병재가 명절마다 부모님 용돈을 챙겨준다며 미담을 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