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약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남궁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빨간 모자를 눌러쓰고 운동복 차림을 한 채 포즈를 취했다. 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지는 그의 탄탄한 몸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정말 운동도 열심히 하시는구나", "몸 만드느라 많이 힘들었을 듯", "화이팅"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 단기간에 벌크업 된 남궁민의 몸을 보고 스테로이드 약물로 근육을 키운 '로이더'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유튜브 '헬창TV'는 보디빌딩 업계 종사자와 함께 남궁민의 몸을 보고 "약물 없이 가능한 몸이다. (남궁민은) 원래도 몸이 좋았다"고 말하며 '로이더'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남궁민은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한지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