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 계약서 꼭 만들어!"
작성일
미국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방송에서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에게 '결혼 충고'
미국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방송에서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에게 '결혼 충고'를 해 화제입니다.
트럼프는 미 CNBC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마 저커버그 가치가 180억, 190억 달러쯤 되겠죠? 여자친구가 있다고 했죠? 저커버그가 '혼전 계약(prenuptial agreement)'을 할까요?"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저커버그와 여자친구가 결혼을 해요. 몇년이 지나고 어찌어찌 해서 이혼을 하겠죠. 그러면 여자가 저커버그를 100억 달러 소송을 걸 테고, 여자는 잭팟을 터트리게 됩니다"라고 했다. 트럼프는 "뉴욕에서는 여자가 남편 재산의 상당 부분을 갖게 되죠"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그 혼전 계약서 세부사항에 대해 저커버그에 개인적 조언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사회자가 "그러면 이혼하는 부인에게 얼마를 떼줘야 적절할까요"라고 묻자, 트럼프는 "전 아주 짜요. 100만 달러면 적당하지 않을까요?"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는 이혼소송을 겪은 적 있습니다. 그의 전 부인 이바나는 이혼 후 엄청난 액수의 재산분할소송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결혼 전 사전에 해둔 계약 때문에 결국 이바나는 2500만 달러를 받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후 트럼프는 '혼전 계약' 전도사가 됐죠.

[마크 저커버그와 동거 중인 여자친구 프리실라 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