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가은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이가은이 내년 편성을 논의하고 있는 JTBC 새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최고 법복 귀족들의 스캔들을 다루는 드라마다. 앞서 '천공의 성채'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다.
이가은은 이 작품에서 로스쿨생 장지이 역을 맡았다. tvN 월화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워라밸이 확실한 밀레니얼 세대 교사 레이첼 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가은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는 이가은 외에도 김선아, 이미숙, 안재욱, 금새록 등이 출연한다.
이가은은 2012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