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그룹 지누션의 멤버 지누(김진우)가 50세 나이에 아빠가 됐다.

지누는 14일 인스타그램에 "20210825"라는 글과 함께 아기 사진을 올렸다. 덧붙인 글은 아기의 출생일이다. 힙합계에서 같이 활약했던 동료 션(노승환)은 "환영한다 나의 조카"라며 축하의 말을 건넸다.
앞서 지누는 13살 연하 변호사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부인은 당시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공개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누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