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북구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성관계를 하던 10대 커플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6시쯤 아파트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성관계한 고등학생 A군과 중학생 B양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시 하의를 탈의한 채 성관계하던 두 사람을 발견한 동네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긴급 상황에 해당하는 '코드1'로 사건을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두 사람을 분리했다.

이후 A군과 B양을 파출소까지 임의동행한 뒤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부모를 불러 인계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군과 B양이 촉법소년이 아니기 때문에 형사처벌은 가능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