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순위가 공개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581만3099개를 분석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순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1위, 스트레이 키즈가 2위, NCT가 3위, 더보이즈가 4위, 세븐틴이 5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브랜드평판 지수와 비교해 41.74% 하락했지만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8월 브랜드 빅데이터 5368만9277개와 비교해보면 14.67%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49% 상승, 브랜드 이슈 27.09% 하락, 브랜드 소통 18.54% 하락, 브랜드 확산 3.81%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달성하다, 탈환하다, 정지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빌보드, 중국, 팬클럽'가 높게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또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60.71%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평판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7.16% 하락, 브랜드 이슈 59.95% 하락, 브랜드 소통 46.02% 하락, 브랜드 확산 33.31% 하락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9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부터 30위까지 정리한 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