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149일간 맡은 비대위원장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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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나와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박 비대위원장은 "대선이 7개월 남았습니다. 나라를 살리고 국민의 미래를 책임져야하는 역사적 책무가 있습니다"라며 "모든 것을 뛰어넘어 국민이 행복한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고 모두가 하나되는 100%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박 비대위원장은 "저는 오늘, 작년 12월 19일 이후 149일동안 맡아온 비대위원장직을 마감합니다"라며 "작년 말 당이 존립조차 어려웠던 벼랑 끝 위기에서 비대위가 출마했을 때를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 비대위원장은 "새누리당이 지난 탄핵 역풍과 총선 때 국민들로부터 두 번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면 더 이상 기회는 없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박 비대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승리했지만 민심의 무서운 경고 또한 확인했다. 국민들이 새누리당의 변화에 신뢰를 보내주셨지만 우리에게 마음을 다 주지 못했는지. 부족했던 몇 %의 의미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