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5200만원… 자동차 한 대 가격이라는 서울 ‘황제’ 산후조리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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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싼 곳과 가격차이 14배
서울 평균 일반실은 375만원

서울에서 가장 비싼 산후조리원의 가격이 자동차 신차 한 대 값과 맞먹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하 이해를 돕기 위한,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이하 현대차, 이하 셔터스톡
이하 이해를 돕기 위한,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이하 현대차, 이하 셔터스톡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산후조리원 이용요금 중 최고가는 2600만원이며, 이는 서울 최저가의 약 14배이다.


지난달 기준 시내에서 운영 중인 산후조리원 122곳 중 이용요금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 A산후조리원과 B산후조리원 2곳이었다.


2곳의 특실 요금은 2주에 2600만원. 일반실 요금도 800만원으로 다른 산후조리원의 특실 요금보다 높은 가격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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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싼 곳은 송파구의 공공산후조리원이었다. 일반실 기준 송파구민이 190만원, 타 구민은 209만원이었다.


송파구민 가격을 두고 최고가 산후조리원과 비교하면 13.7배 차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제외하면 은평구의 C산후조리원이 200만원으로 제일 저렴했다.


서울 전지역의 평균 요금은 일반실 375만원, 특실이 607만원이었다. 조사 대상 중 일반실 운영 중인 120곳과 특실 운영하는 88곳의 요금을 비교 분석했다.


일반실 최고가는 1300만원, 최저가는 190만원이었다. 특실 최고가는 2600만원, 최저가는 250만원이었다.

한 달에 5200만원… 자동차 한 대 가격이라는 서울 ‘황제’ 산후조리원 (지역)

일반실 평균 가격은 강남구가 646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일반실 비용 상위 10곳 중 7곳이 강남구에 있었다.


나머지는 서초구(468만원), 종로구(415만원), 강서구(394만원) 순서로 비쌌다. 이용 요금이 가장 싼 곳은 금천구(240만원)다.

아이오닉5
아이오닉5
한 달에 5200만원… 자동차 한 대 가격이라는 서울 ‘황제’ 산후조리원 (지역)

한편 가장 비싼 산후조리원에서 한 달 동안 지냈다고 가정했을 때의 금액인 5400만원으로 살 수 있는 신차는 현대 아이오닉5다. 해당 차량의 익스클루시브 트림 세제혜택 적용 전 판매가격은 5300만원대이다.


더 뉴 니로 / 기아
더 뉴 니로 / 기아

2주 동안 지냈다고 가정했을 때인 금액 260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신차는 기아 더 뉴 니로다. 더 뉴 니로의 트렌디 하이브리드 트림 가격은 250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