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전 국민의 ‘AI대중화’를 기치로 내걸고 진행한 ‘궁금한 수요일-IT알못들을 위한 시간’ 신기술 시리즈 온라인특강이 전국 각지 청소년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오는 15일부터 ‘시즌 2’ 일정에 돌입한다.
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연구소(소장 백란)는 9월 8일 오후 IT스퀘어 3층 통합뉴스센터에서 ZOOM과 생방송 호남대학교TV 유튜브를 통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주한 교수의 ‘인공지능과 의료기술이 만난다면?’을 주제로 한 특강을 끝으로 시즌 1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총 8회차 일정으로 진행된 ‘궁금한 수요일-IT알못들을 위한 시간’ 신기술 시리즈 특강 시즌1은 지난 6월 2일 백란 교수(AI빅데이터학과장)의 1회차 강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로봇’ ‘빅데이터’ ‘대체에너지’ ‘블록체인’ 등 8개 신기술의 기초와 응용분야를 다뤘다.
특히 재학생들의 학습과 역량개발은 물론 전국 중고생들과 일반시민들도 AI 역량을 높이고 신기술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국민 지식 공유프로그램으로 운영해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허브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다.
특강을 기획·주관한 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연구소는 시즌1 참여자들의 특강 연장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오는 9월15일부터 총 4회차로 구성된 시즌2 일정을 마련했다.
신기술 기초과정을 다뤘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산업현장에서 AI와 빅데이터가 활용되는 실 사례들이 소개될 전망이다.
9월 15일 네이버 AI연구소 하정우 소장의 ‘머신러닝은 어떻게 구현되나요?’를 시작으로 9월 29일 이병석 경찰대학교 교수의 ‘드론은 어떻게 활용되고 그 기술의 핵심은?’, 10월 13일 전태균 ㈜SIA대표의 ‘인공위성 기술로 창업을 어떻게 하나요?’. 마지막으로 10월 27일 여현 순천대학교 교수의 ‘미래먹거리 산업과 스마트팜’ 등 국내 최고의 현장 전문가와 교수들을 초빙, IT산업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