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오는 14일(현지시각, 한국시간 기준 15일)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트위터에서 '아이폰 14'에 관한 루머가 나왔다.
지난 8일 테크 유튜버 Jon Prosser는 본인 트위터에 아이폰 14 디자인 렌더링을 공유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전면부에는 노치를 제거하고 갤럭시 시리즈와 같은 펀치홀 카메라가 장착됐다. 후면부에는 두께를 높여 '카툭튀'로 불리던 카메라 디자인을 없앴다.
iPhone 14 Pro - in collaboration with @jon_prosser See more details and renders in the latest FPT video! https://t.co/aPlZiStvd4 pic.twitter.com/ySqQ7cWFdl
— Ian Zelbo (@RendersbyIan) September 8, 2021
볼륨 버튼은 원 모양으로 바뀌고 전체적으로 두꺼워졌다. Jon Prosser는 애플 관련 전문가로 언급된 밍치궈가 지난 3월 내보낸 아이폰 14 루머를 언급하며 “일부 디자인이 변경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노치는 제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 8일 글로벌 미디어에 스페셜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했다. 행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소재 애플파크에서 열린다. 한국 시각으로는 15일 오전 2시며 온라인 생중계된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13 시리즈를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