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성형 의혹' 시원하게 입증한 이효리 일화, 갑자기 재조명됐다

2021-09-09 08:19

'TMI NEWS'에 재등장한 이효리 일화
선미 '가슴 수술 의혹' 루머에 이효리 '재조명'

가수 이효리가 과거 엑스레이 사진으로 가슴 성형 루머를 일축시킨 일화가 재조명됐다.

가수 이효리 / 뉴스1
가수 이효리 / 뉴스1

지난 8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루머에 시달린 스타'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7위에 가수 선미가 언급됐다. 그는 과거 57만 원 구찌 수영복을 무대의상으로 입고 나온 무대 영상이 540만 뷰를 돌파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이후 꼬리표처럼 '선미 가슴 수술'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따라다녔다.

이하 Mnet 'TMI NEWS'
이하 Mnet 'TMI NEWS'

선미는 가슴 수술 루머에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했으나 모두 믿지 않았다.

이에 각종 인터뷰에서 그는 몸무게 변화로 인한 것이라고 재차 해명했다.

이외에도 같은 루머에 휩싸인 섹시 스타 '이효리' 일화가 다시 공개됐다. 이효리는 그룹 핑클 활동 시절 청순한 이미지를 위해 가슴에 압박붕대를 감고 활동했다. 솔로로 데뷔하면서 모든 것을 해제했다고 한다.

이후 핑클 시절과 달라진 모습에 '가슴 성형' 루머가 돌자 이효리는 본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직접 해명했다.

당시 경미한 교통사고로 엑스레이를 찍게 된 이효리는 의사에게 "가슴 수술한 사람은 엑스레이에 나오냐"며 소견을 요구했다. 이에 의사는 가슴 성형을 한 사람의 엑스레이와 이효리의 엑스레이 사진을 비교하며 "정상이다"라고 말했다.

의사의 단호한 의견에 이효리 '가슴 수술 의혹'은 시원하게 입증됐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