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체가 둘로 갈라져…” 네이버 1위 웹툰, 대놓고 '갈라치기'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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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월요일 웹툰 1위 차지하고 있는 인기 작품
'페미니즘 세뇌 사건' 언급하며 대한민국 현실 비판

네이버 월요일 웹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 '참교육'이 둘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현실을 지적했다.
지난 5일 공개된 네이버 웹툰 '참교육' 45화에서는 '페미니즘 세뇌 사건'과 관련해 교사에게 일침을 가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인공은 자신의 교육에 이견을 제시하는 학생을 따돌리는 교사를 보며 "자신의 주장에 동의하지 못하면 적으로 몰아 물어뜯는 것. 이 따위 편 가르기가 당신의 교육 목적이냐"라고 일갈했다.

교사가 "당신 때문이다. 당신이 사사건건 내 교육에 딴지를 거니까"라고 반박하자 주인공은 "맞다. 저는 당신의 사고방식에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라면서 "아이들은 앞으로 저처럼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을 계속 마주치며 살아갈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간의 가치관에는 우열이 없다. 그런데 당신의 교육 방식은 본인 생각이 우월하다며 남을 멋대로 계도하려 한다"라면서 "대한민국 전체가 이분화돼 싸우는 그런 사회를 만들고 싶은 거냐"라고 꼬집었다.
해당 웹툰을 접한 네티즌은 "악플 신경 안 쓰고 빠꾸 없는 작가", "페미니즘 세뇌 사건이 나라 쪼개려고 시작한 거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라 더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