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들의 댄서' 모니카(신정우)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7일 Mne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선 프라우드먼과 웨이비 간 기싸움이 벌어졌다.

두 팀은 카피 안무 미션에서 파트 선정을 두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논쟁을 벌였다.
웨이비 멤버들이 의견을 낼 때마다 프라우드먼은 거의 반대했다. 특히 리더 간 줄다리기가 팽팽했다.

웨이비 리더 노제(노지혜)는 자기 생각을 조목조목 설명했지만 모니카에 번번이 막혔다. 그런데 모니카 태도가 문제가 됐다.

모니카는 "진짜 나 안 봐줄 거야"라고 엄포를 놨다. 웨이비가 "그건 저희도 마찬가지"라고 반박하자 모니카는 말을 끊으며 "아니 그게 근데! 너네가 열심히 해서 될 동작이었으면 내가 왜 하겠냐는 거야"라고 했다. 그는 "너넨 못해"라는 표현도 했다. 시종일관 반말하는 모습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모니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무리 후배여도 같은 댄서들을 존중해야지", "모니카 보기가 불편하다"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