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숏폼 '릴스'의 영상 효과가 아동학대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6일 커뮤니티 더쿠에 '요즘 아동학대 아니냐고 말 나오는 중인 인스타 릴스 유행'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인스타그램 앱 내 기능 '릴스'를 문제 삼았다.

또 동영상 효과 중 일부는 다소 기괴해 해당 효과를 어린아이와 함께 촬영해 반응을 확인하는 게 일종의 유행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어린 자녀를 안고 자신이 기괴한 말로 변하는 영상을 찍어 올렸다. 영상 속 어린아이들은 부모가 말로 바뀌는 모습에 공포를 느껴 바로 울음을 터뜨리기 일쑤였다.

네티즌들은 이점을 문제 삼아 아동학대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이들의 정서상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커뮤니티 댓글 창에 "학대가 맞다", "아기들 놀라는데 그걸 보고 웃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이건 어른한테도 징그럽다", "굳이 애를 왜 놀라게 하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