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안유진, 걸 그룹 데뷔 앞두고 너무 안타까운 소식 알렸다

2021-09-04 16:31

안유진, 장원영 이어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 기간 중 PCR 검사 진행해 확진 받아

이하 안유진 인스타그램
이하 안유진 인스타그램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안유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유진은 앞서 지난 달 28일 동선이 겹쳤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 다음 날 결과는 음성이었다.

이후 방역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를 하던 안유진은 격리 기간 자체적으로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한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3일 오전부터 인후통 및 발열 증세가 나타나 관할 보건소에 보고 후 PCR 검사를 진행, 4일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당사는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유진과 함께 해당 외부 스태프와 동선이 겹쳤던 장원영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유진은 하반기 새 걸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home 정진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