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음대에 실사판 하은별이 등장했습니다, 배로나 기분을 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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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음대, 입시곡 사전 유출 의혹…“누군가 미리 알고 있었다?”
연세대 음대, 드라마 '펜트하우스' 상황 재현됐다?…입시 곡 사전 유출 의혹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최예빈 인스타그램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최예빈 인스타그램

실사판 '펜트하우스' 하은별이 등장했다. 음대 입시 곡이 사전에 유출됐다는 것.

지난 1일 네이버 카페 '음대입시닷컴'에 연세대학교 음악 대학 피아노 전공 입시 시험 지정곡이 사전에 유출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하 네이버 카페 '음대입시닷컴'
이하 네이버 카페 '음대입시닷컴'

글쓴이는 "어제 한양대 피아노 오픈 카톡에서 어떤 한 명이 연세대 입시 곡을 알려주겠다며 리스트 32분 음표로 시작하는 재밌을 것 같은 곡이라고 했다"며 "근데 오늘 연세대 입시 요강을 보니 정말 그 사람이 말한 곡 리스트 파가니니가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곡이 32분 음표로 시작한다. 이게 무엇이냐. 비리 아니냐. 곡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비리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입학처는 조사를 해보겠다고 한다. 해프닝으로 끝나길 바란다. 더 이상 상황이 악화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카톡 캡처본도 첨부했다. 익명의 한 유저는 "전 곡 뭐 나오는지 알고 있어요", "연세대 칠 거냐. 1차 곡 하나만 알려줄게요", "인맥 빨", "리스트인 것만 말씀드리겠다", "리스트 맞다", "32분은 표 첫마디부터" 등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은별이 아니냐", "저걸 또 말하고 다니는 게 멍청한 거 아니냐", "이게 진짜라면 펜트하우스랑 뭐가 다르냐", "미대도 저런 일 비일비재하다",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들만 피해를 보는 거다", "배로나 기분이 이랬을 것 같다" 등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이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연세대학교 음악 대학 입학처 역시 해당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