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공개 아이폰13에 '미친 신기술' 탑재, 갤럭시 유저들 후회할 것 같다

2021-08-30 12:32

9월 공개 예정인 애플 아이폰13 관련 대박 소식
삼성 갤럭시에 없는 혁신적인 신기술 탑재 전망

애플 '아이폰13'에 엄청난 신기술이 탑재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폰13 예상 이미지 / 이하 커뮤니티 더쿠
아이폰13 예상 이미지 / 이하 커뮤니티 더쿠
아이폰13 예상 이미지
아이폰13 예상 이미지

애플의 차기 프리미엄폰 아이폰13은 9월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아이폰13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파격적인 신기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는 탑재되지 않은 기술로 알려졌다.

30일 맥루머스나인투파이브맥(9TO5맥) 등 해외 IT 전문매체들은 이 소식을 보도했다.

아이폰13 예상 이미지
아이폰13 예상 이미지
아이폰13 예상 이미지
아이폰13 예상 이미지

이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3에 저궤도 인공위성을 이용해 어디서든 통화와 메시지 전송을 할 수 있는 위성통신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 관련 정확한 전망으로 유명한 애널리스트 밍치쿠오는 최근 '투자자 메모'에서 아이폰13 모델에 위성통신 기능을 지원하는 퀄컴 X60 베이스밴드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경우 LTE나 5G 전파가 도달하지 않는 곳에서도 통화와 메시지 전송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이 위성통신 기술을 아이폰에 적용할 계획이라는 것은 2019년부터 주요 외신 보도에서 나왔었다. 그러나 아이폰13에 탑재될 것이라는 예측이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폰13 예상 이미지 / 이하 이티투데이
아이폰13 예상 이미지 / 이하 이티투데이

밍치쿠오는 퀄컴이 이미 n53 밴드 기술과 차세대 X65 베이스밴드 칩과 관련해 '글로벌스타'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애플이 위성인터넷 부문에서 '스페이스X 스타링크'보다 글로벌스타와 협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글로벌스타와 스페이스X 스타링크는 위성통신망을 꾸준히 구축하고 있다.

밍치쿠오는 유저들에게 애플이 준비하는 저궤도 위성연결 서비스 제공 시나리오는 애플의 파트너 통신사와 글로벌스타가 협력관계를 맺어 해당 통신사 고객이 추가 계약이나 요금 없이 아이폰13으로 글로벌스타의 위성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궤도 위성통신은 네트워크 산업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5G에 버금가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아이폰13 예상 이미지
아이폰13 예상 이미지

네티즌들은 아이폰13 위성통신 신기술 탑재설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30일 네이버에 댓글을 적은 네티즌은 "이게 얼마나 대단하고 게임체인저가 될지도 모르는 걸 아래 댓글 단 사람들은 모르는 것 같다. 이게 상용화하면 SKT, KT, LG유플러스 같은 기존의 망들은 무용지물이 되고 지구촌 단일망으로 묶일 수도 있다는 건데..."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도 "일단 (위성통신망과) 연결이 되면 로밍이 필요 없어질 것이다. 요금제를 비교해야겠지만 굳이 기존 통신사 요금제를 안 써도 될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음은 30일 네이버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네티즌 댓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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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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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