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와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디스패치는 30일 배우 이민호와 연우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연우는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으로 팀을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5개월 넘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의 측근은 "이민호는 언제나 사랑에 솔직했다"라며 "눈치 보지 않고 밖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숨기는 스타일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측근의 발언처럼 이민호는 직접 차를 몰고 가 연우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연우의 생일인 지난 1일에도 집에서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만큼 데이트는 주로 집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둘의 집이 걸어서 5분 거리인 만큼 연우가 걸어서 이민호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측근은 "둘 모두 게임을 즐긴다. 영화도 좋아한다"라며 "비슷한 취미를 통해 서로가 가까워졌다"라고 설명했다.
이민호는 현재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연우는 다음달 22일부터 KBS '달리와 감자탕'에 출연이 예정돼 있다.
배우 이민호 측은 보도에 대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다른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라고 부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