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D.P.' 놀라운 사실 하나가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D.P.'는 지난 27일 공개됐다. 공개 사흘째인 29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D.P.'와 관련된 글이 쏟아지며 화제를 모았다.
그중 네티즌들을 놀라게 한 '반전'이 있다.
1화 도입부부터 수많은 전역자에게 'PTSD'를 안겨 준 캐릭터, 황장수 병장을 연기한 배우 신승호가 '미필'이라는 점이다.
신승호는 후임을 괴롭히는 악랄한 군대 선임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연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미필인데 연기를 그렇게 했다고?", "신승호는 진짜 말이 안 된다. 미필인데 그게 가능한 연기인가?", "황장수 병장 진짜 연기 신들린 듯이 하던데", "미필 충격이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