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은진이 새 소속사를 찾아 둥지를 틀었다. 바로 배우 송혜교, 유아인, 박형식 등이 속한 소속사 UAA다.
소속사 UAA(United Artist Agency)는 27일 “배우 안은진이 UAA의 새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UAA 측은 “안은진의 가장 큰 매력은 무한한 가능성,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이다. 안은진이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안은진이 UAA 이적을 놓고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보도된 적 있다. 양 측의 긍정적인 논의 끝에 결국 이적을 확정 짓고 계약을 체결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추민하 캐릭터로 대체 불가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안은진은 드라마는 물론 영화, 연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안은진이 출연한 작품으로는 데뷔작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JTBC '라이프’, tvN '왕이 된 남자', 넷플릭스 '킹덤', OCN '타인은 지옥이다', JTBC '검사내전'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