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도 쓰네” 현재 난리 난 공원에서 스케이트보드 타는 불독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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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돌기와 계단 내려오기까지 완벽 구사
스케이트보드 타는 불독 영상 중국에서 화제
스케이트보드를 능숙하게 타는 프렌치불독이 중국에서 화제가 됐다.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에 사는 한 프렌치불독은 매일 아침 주인과 함께 집 근처 공원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탄다. 불독이 단지 보드 위에 올라타 앞으로 나아가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무게 중심을 이동시켜 좌회전과 우회전을 부드럽게 해내고 보드 위에서 360도를 도는 묘기도 부린다. 프로 보더들 영상에서나 간혹 볼 수 있는, 보드를 탄 채로 계단을 내려오는 기술도 구사한다. 덕분에 공원을 산책 나온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불독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불독이 보드를 타기 시작한 것은 올해 초다. 본래 보드를 즐기던 주인이 시험 삼아 간식으로 유인, 불독이 보드 위에 올라타게 했다. 불독은 몇 번 발길질로 보드를 움직이더니 곧 흥미가 생겼는지 알아서 혼자 타기 시작했다. 그렇게 지금 실력을 갖추는데 고작 20여 일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주인은 불독과 함께 보드를 타는 영상을 중국 소셜 미디어 도우인에도 올렸다. 영상은 곧장 주목을 받아 50만 명 넘는 팔로워를 모았다.
하지만 주인은 인기 때문에 불독에게 새로운 기술과 어려운 코스를 강요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 "인터넷에서의 명성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 둘이 재미있고 그걸 본 사람들이 웃을 수 있다면 만족한다"고 말했다.
어지간한 사람보다 능숙하게 보드를 타는 불독의 모습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