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gazomb1ega” 김용호, 한류스타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 폭로

2021-08-26 14:37

김용호 “그룹 'JYJ', 서로에게 고소 준비 중…파국으로 치닫고 있어”
김용호 “박유천, 여성 팬에게 2대 1 성관계 제안…비밀 계정도 있어”

이하 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
이하 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

김용호가 그룹 'JYJ' 박유천, 김재중, 김준수를 언급했다. 세 사람이 파국에 치닫고 있다는 것.

김용호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박유천의 비밀 인스타그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

김용호는 "'동방신기'가 최고의 그룹에서 김준수, 박유천, 김재중이 빠져나와 'JYJ'를 만들면서 해체됐다. 동방신기가 해체된 이유에 대해 지금까지도 팬들이 토론을 하고 있는 거 안다"며 "내가 그 당시를 취재하고 과정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다. 동방신기가 깨진 이유는 김준수 아버지의 화장품 사업 때문이었다. 그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준수 아버지가 투자를 받아 화장품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이 생기니까 김준수가 '동방신기를 나가겠다'고 한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김재중과 박유천을 꼬신 거다. 이 세 명은 자신이 있었다. 일본에서 '동방신기'가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활동을 하지 못하더라도 큰돈을 벌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안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동방신기 3인이 조폭 연루 의혹에 휩싸이면서 일본 소속사로부터 방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명의 인기가 너무 많다 보니까 다 극복이 되더라. 오히려 SM에 남은 두 명보다 떠난 세 명이 돈을 훨씬 많이 벌었다"며 "그런데 지금 어떻게 됐느냐. 박유천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랑 결혼한다고 하다가 파투 났다"고 설명했다.

황하나와 김재중과의 관계도 언급했다. 김용호는 "팬들도 알 거다. 황하나가 먼저 만났던 건 김재중이다. 그런데 박유천한테 눈길을 돌린 거다. 왜냐하면 박유천이 더 공략하기 쉬운 상대였기 때문"이라며 "박유천이 어린 시절부터 가정 환경에 대한 트라우마도 있고 감성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그걸 황하나가 공략한 거다. 박유천이 해외 영화제에서 상도 받았다. 분명 재능이 많은 친구인데 왜 이렇게 됐을까"라고 말했다.

이하 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
이하 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

박유천에 대한 충격 제보 내용도 폭로했다. 제보자는 "박유천을 좋아했던 건 아니고 옛날에 응원했던 사람으로서 박유천이 힘들었을 때 DM으로 '오빠 힘내세요'라고 보냈다. 근데 갑자기 카카오톡 보이스톡이 오더니 자기 너무 힘들다고 괜찮으면 맥주 한잔하자고 하더라. 지금 코로나 시국이기도 하고 갈 데도 없다고 거절했다. 이 XX 뭐지 싶었는데 갑자기 친구 한 명을 불러서 2대 1로 성관계를 할 수 없냐고 이 XX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용호는 그룹 'JYJ'가 파국에 치닫고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그는 "김준수가 박유천을 꼬셔서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오게 하지 않았냐. 김재중은 자기가 만나던 황하나가 박유천한테 가서 저렇게 된 거지 않느냐"라며 "근데 김준수가 박유천한테 소송을 건다더라. 박유천은 김재중한테 소송을 건다더라. 박유천이 힘들 때 김준수가 돈을 빌려줬었다. 근데 못 갚으니까 소송을 해서라도 받겠다는 거다. 박유천도 김재중한테 돈을 빌려줬었다"고 밝혔다.

김용호는 영상 끝부분에서 박유천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하며 "여기까지만 하겠다"는 경고성 자막을 남겼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