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의 새 화보, 표정이 왜 이렇게 결연하냐면요… (사진)

2021-08-26 11:51

권유리가 결연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선 까닭은?
그린피스와 함께한 기후변화 관련 화보 촬영

권유리 / 더블유 코리아
권유리 / 더블유 코리아

그룹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가 환경 보호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권유리는 그린피스 인터내셔널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구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환경 문제를 조명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더블유 코리아의 화보 프로젝트에 함께했다.

화보 속 권유리는 기후 변화가 야기하는 여러 문제들 가운데 물 부족 문제를 표현하는 콘셉트로 함께했다. 유리의 결연한 표정과 무언의 포스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만든다. 물 부족 현상을 보여주는 배경 역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평소 권유리는 텀블러 쓰기, 대나무 칫솔 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실생활에서 꾸준히 환경 지킴 운동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에도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권유리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 가능한 실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유리를 비롯한 많은 스타들의 다양한 환경 메시지를 담은 그린피스 프로젝트 화보 이미지들은 더블유 코리아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정진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