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강사 정승제가 자신의 연봉을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승제가 출연해 자신의 연봉을 밝혔다.
이날 MC들은 정승제에게 "850만 입시생들의 히어로 인기 수학 강사 정승제 씨. 사람들이 꼭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정승제는 "스타 강사라고 하면 꼭 '얼마 버냐'는 말이 나온다. 제가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는 이유가 학생들에게 굳이 도움이 안 되니까"라고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이분이 6층짜리 건물이 있다. 그리고 직원도 60~70명쯤 된다. 한마디로 '기업'이다"라고 말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


정승제는 "대략 메이저리그 선수 연봉과 비슷하지 않을까. 딱 그 정도까지만 이야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자타공인 1등 수학 강사임을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