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유명 방송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뼈아픈 일침을 날렸다.
스윙스는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어린 친구들에게 '세상이 잘못했고 넌 아무것도 안 해도 대우받아야 돼'라는 식으로 이상한 강연 펼친 한 사람 보면서 토 나올 뻔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게 아이가 있었고 만약 폰으로 그 영상을 보고 있었으면 달리는 덤프트럭 앞에 그 폰 깔았겠다 싶을 정도로 독이었다 독"이라며 "위선자의 모습으로 살다가 뒤늦게 깨닫고는 '나 PIECE OF XXXX 같이 살고 있네'하고 고치려고 노력조차 안 할 때도 있는데"라고 비판했다.
스윙스는 "어떻게 저렇게까지 자기만 살려고 애들을 병X 만드는 말을 자랑스럽게 할까"라고 덧붙였다.
스윙스는 자신이 비판한 대상이 누구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네티즌은 한 유명 방송인이 떠오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