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가 다시 한번 뭉친 '무한도전'팀 덕분에 초대박을 터트렸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9.9%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7.6%를 나타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에는 'MBC 뉴스의 스페셜 앵커로 변신한 유재석의 모습이 담긴 다음주 예고 장면'이 꼽혔다. 수도권 기준 12.4%를 기록했다.


앞서 2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자가격리로 4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준하, 하하, 조세호, 황광희와 반가운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만날 생각에 설레어서 잠이 안 왔다며 손을 꼭 잡고 끈끈한 애정을 보이며 '무한도전'의 추억을 소환했다. 유재석은 "그대로인 게 너무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정준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방송 아이템에 따라 언제든 함께할 수 있는 패밀리십을 구축해 더욱 확장된 재미를 보여줄 '놀면 뭐하니?+(플러스)'를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