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붙잡았다.
박규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심경글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참 아무리 생각해도 살기 힘든 세상이네"라며 "가만히 좀 놔두지"라고 적었다. 늦은 밤 올라온 의미심장한 메시지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박규리는 현재 2019년부터 7살 연하의 동원건설 회장 장손이자 큐레이터인 송자호 씨와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지난 6월 남자친구 송 씨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같이 언급되며 이목이 쏠렸다.
당시 송 씨는 "여자친구(박규리)가 저 때문에 같이 언급되고 있어 미안하다. 이 일과 무관한데 제 불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박규리는 2008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미스터', '루팡', 'Honey', 'Pretty Girl'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룹이 해체된 뒤부터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