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 어려운 걸 또 해냈다!” 브랜드대상 무려 2개 부문 점령

2021-08-19 10:12

임영웅,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당당히 이름 올려
광고모델 남자 부문과 트로트 가수 남자 부문에 선정

임영웅 / 이하 뉴스1
임영웅 / 이하 뉴스1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영향력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19일 한국소비자포럼이 발표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무려 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은 지난 해 방송된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우승)을 차지한 이후 방송가와 공연가를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임영웅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광고모델 남자 부문과 트로트 가수 남자 부문에 꼽히는 영광을 안게 됐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보컬 그룹은 SG워너비가, 신인 남녀 아이돌은 각각 트레져와 에스파가, 트로트 가수 여자 부문은 송가인이, 싱어송라이터 부문은 이승윤이, 남자와 여자 보컬 부문은 각각 이석훈과 헤이즈가, 남녀 아이돌은 각각 방탄소년단과 브레이브걸스가, 핫트렌드 남녀 아이돌은 각각 온앤오프와 프로미스나인이, 힙합 뮤지션에는 원슈타인이 차지했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인물·문화 부문은 언론보도, 방송프로그램, 뉴미디어 활동 등에 기초한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231개 브랜드를 1차 선별한 뒤 이 후보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지난 달 4일까지 14일간 올해의 브랜드 대상 홈페이지에서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진행해 선발됐다.

home 정진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