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CEO이자 인플루언서인 오또맘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오또맘은 17일 인스타그램에 '#노보정, 라이브방송 캡처한 것'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아파트 앞을 걸으며 포즈를 취하는 오또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을 두고 일부 네티즌은 "다리가 말도 안 된다. 너무 보정한 것 아니냐", "어떤 각도로 찍으면 다리가 저 길이인가", "안 늘려도 예쁜데 욕심이 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과거 오또맘의 라이브 방송을 떠올렸다. "라이브 방송했을 때 보니 상체와 하체의 비율이 똑같더라", "라이브 보니 정감 가던데", "라이브를 통해 보정 많이 하는 거 알았다" 등 당시 방송을 언급했다.
오또맘은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전신을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평소 비현실적인 몸매를 자랑하던 오또맘은 방송 후 '알고 보니 매우 친숙한 몸매'라는 새로운 호칭을 얻게 됐다.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은 "짧으면 짧다고 뭐라 할 것 아닌가. 싫으면 보지를 말아라"의 댓글을 남기며 오또맘을 옹호했다.
오또맘은 지난달 22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인 김용호의 방송에서 조건 만남과 스폰 루머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