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스 폐지를 공론화한 래퍼 손심바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비판받고 있다.
![이하 손심바 인스타그램](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08/18/img_20210818113201_67387bbd.webp)
손심바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래퍼 최엘비 사진을 올리며 "저스트뮤직 새 멤버 '진보'에 질 수 없다. '최일베' 영입"이라고 적었다.
![](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08/18/img_20210818113143_5db47487.webp)
또한 최엘비와 래퍼 으네가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 '힙합청년부 데자뷔'를 홍보하던 중 두 사람을 '최일베와 박그으네'라고 칭했다.
![](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08/18/img_20210818114157_19884cd4.webp)
잠시 후에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웃자고 하는 소리에 죽자고 엉겨들면 고추에 뿔나요"라고 덧붙였다.
![](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08/18/img_20210818113744_06616545.webp)
이를 본 에펨코리아 유저들은 "재미도 없고 심지어 일베드립이다", "드립을 쳐도 선이라는 게 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일베 드립'이란 극우 성향·여성 혐오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서 남을 웃기기 위해 즉흥적으로 하는 말들을 뜻한다.
![이하 에펨코리아 댓글 창](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08/18/img_20210818113520_445ccdd2.webp)
반면 "이름이 최엘비, 으네니까 그냥 장난한 건데 예민하다", "뭐가 문제인지?" 등 댓글도 달렸다.
![](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08/18/img_20210818113535_afbe5f6e.webp)
손심바는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 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