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가 광복절 특식으로 병사들에게 마카롱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가 16일 올린 게시물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국방부는 광복절 특식으로 크림치즈 마카롱 2개를 제공했다.
이 마카롱의 포장지에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군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란 문구가 적혀 있다.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은 “세상에 이런 부식이 나오다니. 나 때(1999년)는 건빵하고 맛스타가 최고의 부식이었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에도 같은 마카롱이 나왔다는 증언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작년에 준 거 아직도 주네”라고 말했다.
마카롱이 광복절 특식으로 제공되는 걸 두고 소소한 논란도 나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이 “안 그래도 살이 뒤룩뒤룩 쪘는데 저런 고칼로리를 먹여야겠니” “뭘 했다고 저걸 처먹어” “놀러 간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남녀 갈등을 유발하기 위해 일부러 남성혐오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