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손흥민이 골 세레머니의 의미를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1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EPL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10분 상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세리머니를 하던 손흥민은 관중석을 향해 손가락으로 'K'모양을 만들어 보였다.
경기 후 손흥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리머니 사진과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을 올리며 세리머니의 의미를 밝혔다.
네티즌들은 "광복절 기념 K였다", "진짜 멋있네", "근본흥", "그저 빛", "광복절이라 했을 것 같았다", "케인 놀리는 거 아니었어?", "프리시즌 때도 하던 거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