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은 지난 8월 5일에 개막한 기획전시 <추상기행:추상미술의 율동과 언어>, <천칠봉, 풍경에 스미다>展의 연계 프로그램인 『장 프루스트의 그림정원』을 준비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도민이 함께 하는 열린 미술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는 취지에 맞게 도민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의 미술 체험프로그램에서 성인층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 프루스트의 그림정원』은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대화형 미술기행이다. 1950년대 프랑스 시골집 거실로 시간을 이동한 듯 꾸며진 체험공간에서,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로 제작한 그림카드 속 이미지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전북지역에서 알려진 컬렉터이며, 도립미술관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는 장춘실 선생님과 작품에 대한 밀도 높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해 그림카드 속 작품 이미지를 직접 색칠해보며 작품을 좀 더 쉽게 이해하는 컬러링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단순한 회상이 아닌 과거의 기억 속 ‘특별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처럼 스치는 향기, 어디선가 먹어본 맛, 특정 음악을 듣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되살아나는 기억 속 풍경 등 참여자의 오감에 생생히 다가가는 색다른 체험에 미술관과 함께하길 바라며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입장 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인적사항 기재, 손 소독, 발열검사를 한 뒤 안내 동선에 따라 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매주 금/토/일 오후 1회(2시~3시), 2회(3시30분~4시30분) 체험이 가능하며, 전화예약으로 개인 신청만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수치에 따라 변동가능)
미술관은 이러한 내용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공식 인스타그램 (jeonbukmuseumofart)과 페이스북(jmamuseum1)에 업로드하여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 접근이 쉽도록 제공할 예정이며, 전시․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미술관 홈페이지(http://www.j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 및 예약 연락처(063-290-6866 / 687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