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서 활약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10학번 출신 연예인들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8월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는 배우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예종 나왔지?"라는 질문에 김성철은 "맞다. 동기가 김고은, 이상이, 안은진, 이유영, 박소담이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상엽은 "그렇게 활동하는 동기들이 많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단톡 되게 재밌을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 유재석은 "와 진짜 다 잘나가네"라며 감탄했다.
'한예종 연기과 10학번'은 실제 연예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 연예인들이 많아 레전드 학번으로 꼽힌다. 특히 같은 학번 동기이자 동료 배우인 김성철, 김고은, 이상이, 안은진, 이유영 ,박소담 등은 꾸준히 우정을 이어오며 SNS 등으로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의 선배인 한예종 연기과 09학번 출신에는 배우 변요한, 박정민, 김정현, 엑소 수호(2년 재학 후 자퇴), 08학번에는 이제훈, 정소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