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이트 회원 아이디가 무려 '1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유)
작성일
커뮤니티 더쿠 계정
3만 원부터 13만 원까지
커뮤니티 사이트 '더쿠'의 계정이 온라인 중고시장에서 무려 1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3E%3C/svg%3E)
이하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3E%3C/svg%3E)
더쿠 계정 인증사진. '/%3E%3C/svg%3E)
더쿠 계정 거래 현황 '/%3E%3C/svg%3E)
비회원이 최신 댓글에 접근하면 이렇게 표시된다 / 이하 커뮤니티 '더쿠' 캡처 '/%3E%3C/svg%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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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 셔터스톡
12일 온라인 중고시장 '중고나라'에 커뮤니티 더쿠의 계정을 판매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판매자는 더쿠의 계정 가격으로 무려 13만 원을 제시했다.


더쿠의 계정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네이버 포털에 '더쿠 아이디'를 검색하면 최근 있었던 더쿠 계정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더쿠 계정은 지난해 기준 3만~6만 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더쿠의 계정이 이렇게나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이유는 커뮤니티의 폐쇄성 때문이다. 더쿠는 게시글과 댓글 작성을 위해 계정이 필요하지만 회원가입은 상시 개방돼 있지 않다. 즉 회원가입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회원가입 기간이 미리 공지되는 것도 아니다. 더쿠의 최근 회원가입 기간은 지난해 5월이었다. 약 2년 만에 열린 신규 회원가입 개방이었다. 더쿠 관리자는 이후 회원가입 기간에 대해 아무런 공지를 하지 않았다.
비회원은 작성한 지 1시간 이내의 댓글을 읽을 수 없다는 규정도 문제다. 최신 댓글을 확인할 수 없는 비회원은 회원가입조차 불가능해 계정 중고 거래를 찾게 된다.

다만 더쿠는 회원 아이디 거래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더쿠 이용약관 제10조 6에 따르면 회원 아이디의 판매 및 구매에 관한 금전거래 행위는 금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