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 양말을 입에 물고 가져가는 강아지의 행동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뚜비TV'에는 '주인은 몰랐던 관심이 필요해서 했던 강아지의 행동'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는 귀여운 흰색 강아지 한 마리가 등장한다. 주인은 "가끔 강아지가 빨래를 훔쳐간다"며 특히 양말을 훔쳐간다고 말했다.



실제 강아지는 양말을 입으로 문 채 자신의 집에 들어가버렸다. 주인이 손으로 양말을 뺏으려 하자 싫다는 듯 입으로 꽉 물고 있었다.
주인은 "사실 이 행동은 뚜비(강아지)가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행동"이라며 "이럴 때는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활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말은 사실로 확인됐다. 주인이 장난감을 이용해 강아지와 놀아주자 금세 양말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