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42)이 깜짝 결혼 발표를 낸 가운데 예비신부 정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8세인 윤계상 예비신부는 유명 뷰티 브랜드 C 대표로 알려졌다.
윤계상 예비신부는 지난 2010년대 말 뷰티 브랜드를 론칭하고 단시간 내 온라인을 비롯해 편집숍, 뷰티 스토어 백화점까지 진출시키는 데 성공한 인물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윤계상 예비신부는 배우 유아인과 함께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 공동 대표직을 맡고 있다. 또 지난 2018년에는 모델 P군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윤계상 소속사 측은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윤계상이 5세 연하 사업가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