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알렉사가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알렉사가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5개 본 전시(주제관·국제관·AI관·체험관·지역산업관)와 특별전(1개), 기념전(2개), 국제학술행사, 온라인마켓,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 걸맞게 행사 주제는 '디-레볼루션'이다. 이는 과거의 산업적 발명에 의한 혁명이 아닌 디자인에 의한, 디자인을 통한 광주의 혁명을 의미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K팝 최초로 AI 콘셉트로 데뷔한 알렉사는 '제 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인 '디-레볼루션'과 부합한다. 또 알렉사는 K팝 분야에서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아티스트"라며 알렉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알렉사는 영상을 통해 위촉패 수여와 소감을 전했다. 알렉사는 "광주의 대표행사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김현선 총감독을 비롯해 35명의 기획자들이 분야별 전시, 특별전, 학술행사, 홍보 등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알렉사는 지난 2019년에 데뷔해 '밤'으로 아이튠즈 K팝 차트 6개국 톱5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