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발육 상태가 남다른 후배 아이돌에게 부러움을 표했다.
지난 9일 선미는 네이버 V LIVE에서 컴백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을 진행하던 선미는 지난 8일 출연한 SBS ‘인기가요’를 언급했다.
앞서 선미는 '인기가요' 출연 후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며 "다 키 커"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방송에서 선미는 "'인기가요'에서 인터뷰를 하는데 내가 제일 조그맣더라. 굽이 높은 신발인가 하고 MC분들을 봤는데 굽이 하나도 없더라"라고 말했다.
선미는 "사실 소속사 실장님이 카메라 리허설하고 나서 '선미야 깔창 하나 깔아줄까? 네가 저기 있으니까 너무 조그마해 보인다'라고 하셨다. 그때 깔창을 깔 걸 그랬다. 그때 안유진에게 키도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선미가 출연한 SBS ‘인기가요’는 NCT 성찬, 트레저 지훈,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이 MC를 보고 있다. 이들의 키는 각각 185, 178, 172cm다. 선미도 여성으로서는 큰 편인 166cm다.